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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으뜸(27)이 오는 9일 창원 리베라 컨벤션에서 신부 양서윤 씨(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창원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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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기사입력 2017-12-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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