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때부터 kt 지킨 불펜 포수 정주영, 1일 결혼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11-28 16:40


사진제공=kt 위즈

kt 위즈 불펜포수 정주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정주영은 내달 1일 오후 7시 서울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신부 윤희진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정주영은 kt 창단 때부터 선수들을 묵묵히 도와온 불펜 포수로, 정식으로는 선수단이 아닌 운영팀 소속 직원이다. 불펜포수가 오랜 기간 한 팀에서 선수들과 함께 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성실성과 인품 모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신부는 법무법인에서 근무하는 재원으로,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인근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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