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KIA전 8경기서 6번째 매진. 좌석점유율 97.2%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9-03 14:50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밴헤켄과 KIA 헥터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고척돔이 올시즌 6번째 만원관중이 됐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이 야구를 즐기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7.09.03

고척 스카이돔이 올시즌 6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전이 열린 3일 고척 스카이돔은 1만7000석이 모두 팔렸다. 올시즌 고척돔 6번째 매진이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흥미로운 것은 올시즌 6번의 매진이 모두 KIA전이었다는 점이다.

고척 돔에서 열린 8번의 KIA전 중 6번이 매진 되는 등 총 13만2170명을 기록했다. 경기당 1만6521명으로 좌석 점유율 97.2%의 놀라운 관중 동원을 보였다.

넥센은 올시즌 68번의 고척돔 경기서 총 66만6510명, 평균 9801명을 기록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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