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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3연승, 장현식의 역투가 빛났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3회와 5회 실점이 있었지만, 주자가 2명 출루한 위기를 최소 실점으로 막아냈다. 또 6이닝을 던지면서 자신의 개인 최다 이닝, 최다 투구수(115개) 기록도 다시 썼다. 타선이 도와주면서 승리 요건까지 갖출 수 있었다.
경기 후 장현식은 "이호준 선배님이 꼭 쳐줄테니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했다. 그 말을 믿고 정말 열심히 던졌다"면서 "던질 수 있을 때까지 던진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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