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수. ⓒAFPBBNews = News1 |
|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연장전에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켐든야즈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대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상대 선발이 우완 제이콥 페리아였지만,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현수는 연장 10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루벤 테하다 타석에 대타로 섰다. 탬파베이 마무리 알렉스 콜론을 상대한 김현수는 10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빠른공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2할3푼4리(107타수 25안타)까지 떨어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