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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롯데 자이언츠)이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회 선제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던 최준석은 9회 동점이 된 후 연장 10회 2사 1,3루 상황에서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후 최준석은 "연패 중이었고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승리로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끝까지 남아서 응원해주신 울산 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계속 승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울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