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국해성, 동점 투런포 '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6-10 18:49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 국해성이 동점 투런포를 터뜨렸다.

국해성은 10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룻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민병헌을 대신해 1번-우익수로 출전했다.

5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국해성은 강동호의 5구 141㎞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짜리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다시 롯데와 4-4 동점 상황이 됐다.


울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