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2017 KBO 리그 시범경기 넥센과 두산의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넥센 장정석 감독이 선수단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7.03.18/ |
|
장정석 감독의 넥센 히어로즈, 공식 개막전 타순이 발표됐다. 시범경기 의중을 드러냈던 고종욱 7번 카드를 꺼내들었다.
넥센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 트윈스과 개막전을 치른다. 넥센 장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서건청-이택근-채태인-윤석민-대니돈-김민성-고종욱-김하성-박동원의 타순을 소개했다.
장 감독은 "일단 오늘은 이 타순으로 간다. 그리고 다음 경기들에서는 3번-5번-7번이 바뀔 수 있다. 고종욱이 5번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감독으로 1군 첫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해 "긴장이 안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설렌다. 잠도 잘자고 일찍 일어났다. 감독이 돼 맞는 개막전 기분은 확실히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