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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대장'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복귀 후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무실점 했다.
0-0 동점 상황이던 4회초 등판한 오승환은 선두타자를 1B-2S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토미 필드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쉽게 잡았다.
2사 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존 라이언 머피를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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