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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마에다 겐타의 투구 모습.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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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팀 동료인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가 시범경기에서 첫승을 거뒀다.
14일(이하 한국시각)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한 마에다는 3⅔이닝 1안타 1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1안타가 홈런이었고, 삼진 7개를 잡았다. 지난달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2이닝 2안타 1실점하고 패를 안았는데, 두 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출발부터 경쾌했다. 1회 1~3번 세 타자를 연속으로 삼진처리. 2회 선두타자 앨버트 푸홀스에게 좌월 1점 홈런을 맞았지만, 이후 삼진 4개를 곁들여 안타없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 경기에서 LA 다저스는 3대1로 이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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