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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의 지난해 선수 공개선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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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2017년도 트라이아웃 일정 및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3월 7일 경기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야구장에서 2017년을 함께할 선수를 공개 선발한다. 트라이아웃 참가를 원하는 자는 연천미라클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3월 5일까지 기재된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트라이아웃 통한 실기능력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투수(10명), 포수(3명), 내야수(7명), 외야수(5명) 등 최종 25명의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3월 20일부터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합숙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연천미라클은 독립야구 시범리그 참여하고, KBO리그 팀과 교류전을 진행하여 실전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최근 몇몇 용품 스폰서와 계약을 마침에 따라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필요한 도구등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2015년 창단 한 연천 미라클은 5명의 선수가 KBO리그로 진출하였으며, KBO리그 교류전, 중국프로야구(CBL) 장쑤팀과의 국제교류전을 실시하고 있다. 3월 2일 오전 11시 밀리토피아 호텔(성남시 수정구)에서 연천군과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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