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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이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릴 2016 KBO 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총 45명의 선수가 10개 포지션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포지션별로 시상하는 KBO 골든글러브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45명의 후보 중 단 10명의 선수에게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양재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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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代表理事 金昌樂)는 2017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 했다.
먼저, 야수진에서는 손아섭 선수가 5천만원 인상된 6억 5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김문호 선수는 100% 인상된 1억 4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김상호 선수는 114.3% 인상된 6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그리고 문규현 선수는 33.3% 인상된 1억 2천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진에서는 이정민 선수가 기존 6천 5백만원에서130.8% 인상된 1억 5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박세웅 선수는 78.6% 인상된 1억원에 계약했으며 박진형 선수는 114.3% 인상된 6천만원에, 박시영 선수는 85.2% 인상된 5천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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