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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외국인 좌완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와의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kt는 1선발급 대형 외국인 투수를 데려오겠다고 공언했지만, 점찍어놨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타 리그로 진출하며 영입이 무산됐다. 다른 선수는 성공 확률이 희박하다고 판단, 안정감 있는 피어밴드 잔류를 선택했다. kt는 이로써 외국인 투수 돈 로치, 피어밴드로 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외국인 타자는 새 얼굴 조니 모넬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