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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사나이' 해커, PO 4차전 데일리 MVP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22:30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NC 해커가 5회 2사 2, 3루에서 히메네스를 내야땅볼로 처리하며 포효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10.25

'괴력의 사나이' 에릭 해커가 플레이오프 4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NC 다이노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8대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한 NC는 LG를 제치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외국인 투수 해커는 4차전 데일리 MVP로 뽑혔다. 4경기 중 2경기 선발로 등판해 완벽한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커는 지난 21일 1차전에서 7이닝 3안타(2홈런) 5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3일 휴식 후 25일 4차전에 다시 등판해 7이닝 6안타 1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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