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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오른쪽).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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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홈런 3방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롯데 황재균은 2일 부산 NC전에서 4-4 동점 상황이던 5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섰다. NC의 두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한 황재균은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올 시즌 자신의 27호 홈런.
1회와 2회 실점으로 0-4 끌려가던 롯데는 박헌도와 강민호, 황재균의 홈런 3방이 터지면서 5회말 현재 5-4로 리드를 잡았다.
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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