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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올시즌 두 번째 200이닝 투구 기록 달성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10-02 14:35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선발투수 헥터가 kt 8회말 타선을 삼자범퇴로 잠재우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9.11/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가 한 시즌 200이닝 투구 기록을 세웠다.

헥터는 2일 광주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3회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으며 정확히 200이닝을 채웠다. 올시즌 프로야구 두 번째 200이닝 소화 투수가 됐다. 첫 번째 기록은 9월30일 SK 와이번스 메릴 켈리가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첫 번째로 세웠다.

KIA에서는 2004년 다니엘 리오스 이후 12년 만에 처음 200이닝 투수가 나왔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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