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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IA 이범호가 2회초 1사 2루에서 김주형의 적시타때 득점을 올리고 김기태 감독의 축하를 받고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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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이범호가 생애 첫 3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이범호는 13일 광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양팀이 0-0으로 맞서던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 홈런은 이범호의 시즌 30번째 홈런. 이범호는 2000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을 때렸다.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지난해 28홈런이었다.
이범호는 이 홈런으로 타점도 97개를 채웠다. 이범호가 타점을 3개 추가하면 역대 57번째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타자가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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