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유격수 권용관에 대한 웨이버 공시 신청을 했다.
한화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권용관에 대한 웨이버 공시 신청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했다. 사실상 방출 수순. 한화는 권용관의 빈 자리에 부상 재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외야수 이양기를 등록할 예정이다.
권용관은 95년 프로에 데뷔해 올해까지 22년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올해 1군 성적은 40경기 출전 타율 2할5푼 3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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