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 16일 1군 엔트리 등록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8-16 18:18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이 LG트윈스 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7.13/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송은범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한화는 16일 청주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김재영을 말소하고 그 자리를 송은범으로 메웠다.

송은범은 지난달 22일 어깨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으며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화는 송은범에 이어 장민재까지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돼 마운드 운용에 애를 먹었다.

송은범은 올 시즌 20경기에서 2승7패 5.2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밸런스가 흔들렸으나 부상 직전에는 나쁘지 않는 투구를 보였다.

청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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