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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 말씀드리겠다."
어깨 부상으로 재활에만 힘써온 윤석민은 27일 군산 고양 다이노스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했다. 19개의 공을 던졌고, 실점은 없었으며 최구고속은 141km를 찍었다. 김 감독은 "구속이 141km가 나왔다고 들었다. 구속도 중요하지만 일단 공을 던졌으니 하루 이틀 몸상태를 더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을 던지고 통증이 없어야 추후 1군 경기에도 나설 수 있다.
김 감독은 일단 윤석민의 상태가 괜찮다는 보고가 들어오면, 그 다음 등판 일정 등을 체크하는 등 더 면밀하게 복귀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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