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팀내 최고참 투수 박정진의 기록 시상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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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은 지난 1999년 한화에 입단해 17년 만에 6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올해 팀내 최고참 투수로 47경기에 나온 박정진은 3년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도 곧 달성할 듯 하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화 박정규 단장이 기념 상패와 금일봉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KBO 임채섭 경기 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를 전달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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