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201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오승환이 타자들을 상대로 실전피칭을 하고 있다. 오승환은 올 시즌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 앞에 등판하는 셋업맨이자 예비 소방수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플로리다(주피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2.25/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마이클 와카가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3대12로 대패했다. 1회부터 6점을 상대에 내주며 무너졌다. 필승조 오승환이 등판할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