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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 "마리몬 선발로 제 몫했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6-04-01 22:21


KT와 SK의 2015 프로야구 개막전이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KT 조범현 감독이 밝게 웃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4.01/

kt는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승장 kt 조범현 감독은 1일 경기에 승리한 뒤 "타자들이 골고루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며 "마리몬이 3, 4회 실점이 있었지만, 윤요섭의 홈런 이후 안정감을 되찾았고, 선발로 제 몫을 해줬다"고 했다.

이날 kt는 김사연이 왼손 검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조 감독은 "스프링 캠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부상을 당해 상당히 안타깝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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