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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포츠 김세연-여의주 아나, 새 얼굴 '도전장'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SBS스포츠가 김세연(25)-여의주(24) 두 신입 여자 아나운서를 공개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야구 매거진의 고참 김민아 선배님, 당구-볼링 등을 최초로 중계하고 있는 장유례 선배님 등을 보며 여자 아나운서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 선배님들을 따라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여의주 아나운서도 "김민아-장유례 아나운서가 골프,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SBS스포츠에서는 여러 종목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 아나운서의 첫 발을 딛었다. 여의주 아나운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프리랜서 리포터 경력을 지닌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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