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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창민 만루포, NC 마이너 연합팀 19대1 대파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10:13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NC 다이노스가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NC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UYA 컴튼구장에서 벌어진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장단 18안타(홈런 2방 포함)를 앞세워 19대1 완승했다. 최근 연습경기 5연승이다. 미국 캠프에서 가진 연습경기 총 성적은 10승1무2패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모창민이 만루포를 포함 2안타 6타점을 기록했다. 선발 타순은 김종호(좌익수)-이종욱(중견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박석민(3루수)-조영훈(1루수)-모창민(지명타자)-손시헌(유격수)-용덕한(포수) 순이다.

타선의 핵 에릭 테임즈, 이호준 김태군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선발 등판한 우완 제크 스튜어트는 3이닝 1안타 1볼넷 1탈삼진으로 무실점했다.

NC는 3일 UCLA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귀국한다. 시범경기는 8일부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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