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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가 야구 선수의 해외 진출의 빗장을 열었지만 다시 이탈 사태가 벌어졌다.
유리에스키는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LA 다저스와 6년간 6250만달러에 계약한 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헥터 올리베라보다 타격 능력이 뛰어나 메이저리그 팀 간에 영입 경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는 오랫동안 해외리그 진출을 열망해 왔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로 부터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바는 지난해 부터 정부 허락하에 해외진출을 허용하고 있는데, 해외진출 선수의 연봉 일부를 쿠바 정부가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