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안방마님 4인방이 '화목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스프링캠프 훈련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것은 젊은 선수들의 '파이팅'이다. 2014년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포수조 막내 박재욱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에서 김정민 코치의 눈에 들었다. 그 덕분에 이번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는 기회를 얻었다.
효과는 만점. 입 무겁기로 유명한 세 명의 선배들 사이에서 유쾌발랄한 막내의 '파이팅'은 거침이 없다. 선배들도 덩달아 신바람이 난다. 가르치는 김정민 코치는 더 즐겁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