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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빅리거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MLB 첫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3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한다.
미국 언론들은 김현수가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경우 좌익수를 맡을 것으로 봤다. 타순은 현재로선 전망이 다양하다. 1번부터 3번까지 팀 상황에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김현수는 최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메이저리그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 신혼여행도 미뤘다.
볼티모어의 스프링캠프는 2월 24일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시작한다.
김현수는 팀에 빨리 녹아들기 위해 팀 일정 보다 먼저 사라소타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공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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