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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세번째 시즌을 앞두고 시동을 걸었다.
다나카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다. 메이저리그에 오기 전 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다나카는 2014년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때 오른쪽 팔꿈치 인대 부분 파열로 3개월간 등판하지 못했다. 2015년 시즌 초에도 오른쪽 손목과 팔 부상으로 두 달 넘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수술 후 순조롭게 재활과정을 밟았다.
지난해 24경기에 등판해 12승7패-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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