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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올해 시즌권 2월1일부터 판매 시작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6-01-21 17:01



NC 다이노스가 2월 1일 오전 11시부터 2016년 시즌 티켓을 판매한다.

NC 다이노스 시즌티켓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 72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풀(Full) 시즌티켓과 주중(화수목), 주말(금토일) 시즌티켓 등 세 종류로 구성돼 있다.

시즌티켓은 무엇보다 일반가 보다 싼 가격으로 살 수 있다. 3루 다이나믹존이 69만9000원, 3루 내야석이 44만9000원으로 72경기 일반가 대비 최대 49%가 할인되며, 구장 내 인기좌석인 외야파티석도 일반가 대비 32%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15시즌 대비 대부분의 시즌권은 가격을 동결했다. 단 외야 테이블석만 가격이 인상됐다. 주중과 주중 가격은 5만원, 풀 시즌권은 10만원 올랐다.

시즌티켓 회원은 포스트시즌 진출시 입장권 우선구매, 구단행사 우선참여, 지정좌석에 회원 이름표 부착, 2016시즌 팬 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토일요일 공휴일 경기에는 일반 관중보다 30분 먼저 야구장에 들어갈 수 있다.

지난해 시즌티켓 회원들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우선구매를 통해 시즌티켓을 먼저 구입할 수 있다. 3년 이상 연속 시즌티켓을 구입한 회원은 특별한 좌석 이름표를 받는다.

일반팬은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풀 시즌티켓,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 전체 시즌티켓(풀/주말/주중)을 구입할 수 있다. 2016년 시즌티켓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살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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