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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 스타 아베 신노스케(36)가 2016시즌엔 좀더 많은 경기에 포수로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신임 다카하시 감독이 요미우리 사령탑을 맡으면서 아베의 보직에 다시 변화가 왔다. 다카하시 감독은 가을 마무리 캠프 때 아베의 보직 변경을 예고했었다.
현재로는 아베가 야마구치, 외국인 투수 포레다 그리고 매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아베는 자신과 계약을 맺고 있는 미즈노사에 포수 미트를 발주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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