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과의 협상이 종료된 한신 타이거즈가 새로운 마무리 영입에 들어갔다.
오승환 협상 결렬에 대비해 외국인 투수 리스트를 두고 있던 한신은 전 히로시마 투수였던 듀앙테 헤더 등을 후보로 올려놓았고, 영입 우선 순위로 마테오를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던 오승환의 빈자리를 누가 메울 수 있을까. 한신으로선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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