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 부동의 3번 타자 김현수가 프리미어 12 MVP에 올랐다.
김현수는 프리미어 12에서 맹활약으로 몸값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는 올 시즌 두산에서 FA로 풀렸다.
김현수는 당연히 프리미어 12 베스트 9에 선정됐다.
투수에는 일본의 괴물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선정됐다. 마무리에는 더스틴 몰레켄(캐나다), 1루수에는 나카타 쇼(일본), 2루수에는 아담 프래지어(미국), 유격수에는 칼튼 달이 선정됐다. 또 외야수 두 자리에는 랜돌프 오두베르(네덜란드)와 맷 맥브라이드가 각각 뽑혔다. 도쿄돔=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