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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재팬' 일본 야구대표팀은 한국 보다 앞서 선수들의 보직을 결정하고 있다.
또 고쿠보 감독은 마무리 투수로 라쿠텐의 마쓰이 유키를 최유력 후보로 염두에 두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마쓰이가 5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 9회 마지막 이닝을 책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쓰이는 올해 마무리 변신, 33세이브(3승2패) 평균자책점 0.87로 호투했다.
또 일본 선발 로테이션의 전체 윤곽도 드러났다.
그리고 요미우리 에이스 우완 스가노 노리유키가 미국과의 4차전(14일)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도미니카공화국과의 3차전(12일)에 선발로 낙점됐다가 다케다 쇼타(소프트뱅크)와 순서를 맞바꿨다. 다케다가 도미니카전에 나선다.
스가노는 올해 10승, 평균자책점 1.91을 기록했다. 다케다는 13승, 평균자책점 3.17.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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