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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3차전, 오후 7시37분 두번째 우천 중단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10-29 19:40


두산과 삼성의 2015 KBO 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두산 정수빈 타석때 최수원 구심이 비로 인해 경기를 잠시 중단시키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10.29/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두 번째 우천 중단됐다.

최수원 주심은 오후 7시37분 삼성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되던 중 빗줄기가 굵어지자 중단을 선언했다. 2사 후 3번 나바로가 타석에 서기 직전이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55분 두산의 공격이던 1회말 최 주심은 경기 중단을 이미 한 차례 선언했다. 이후 오후 7시15분 20분만에 재개됐지만 비가 또 한 차례 내렸다.

현재까지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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