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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두 번째 우천 중단됐다.
최수원 주심은 오후 7시37분 삼성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되던 중 빗줄기가 굵어지자 중단을 선언했다. 2사 후 3번 나바로가 타석에 서기 직전이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55분 두산의 공격이던 1회말 최 주심은 경기 중단을 이미 한 차례 선언했다. 이후 오후 7시15분 20분만에 재개됐지만 비가 또 한 차례 내렸다.
현재까지 삼성이 1-0으로 앞서 있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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