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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린드블럼-레일리-아두치 모두 재계약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10-15 11:27


롯데와 KIA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선발투수 린드블럼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chosun.com/2015.09.30/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선수 3명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내년에도 명품 외국인 선수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는 15일 일찌감치 외국인 선수 3명과의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 조쉬 린드블럼과 브룩스 레일리, 타자 짐 아두치는 내년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에서 활약하게 됐다.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가 두산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린드블럼은 롯데 에이스로 13승11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레일리 역시 11승9패 평균자첵점 3.91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타자 아두치는 타율 3할1푼4리 28홈런 106타점 24도루를 기록했다. 롯데 구단 역사상 최초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했다.


SK와 롯데의 2015 KBO 리그 경기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아두치가 좌익수 왼쪽으로 흐르는 2루타를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9.09/
모두 뛰어난 활약을 했고, 롯데에 남고싶어 했다. 재계약 전망이 밝았다. 롯데도 조원우 신임 감독이 취임한 상황에 일찌감치 전력 구축을 하며 힘을 보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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