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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무안타 텍사스 2승 뒤 첫패, 쫓긴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0-12 12:21


텍사스 추신수가 토론토를 상대로 무안타에 그쳤다. ⓒAFPBBNews = News1

텍사스 레인저스가 2승 뒤 1패를 당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쫓기는 처지가 됐다. 텍사수 우익수 추신수는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토론토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에서 1대5로 완패했다. 적지(토론토 홈)에서 2승하고 홈으로 온 후 1패했다.

추신수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루수 파울 플라이(1회), 삼진(4회), 1루수 땅볼(6회), 삼진(8회)을 당했다.

텍사스 타선은 상대 선발 우완 마르코 에스트라다(6⅓이닝 1실점)를 공략하지 못해 고전했다. 에스트라다가 승리 투수가 됐다.

반면 토론토는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즈에 3득점, 치치 곤잘레스에 2득점했다.

텍사스는 3회와 4회 1실점씩했다. 그리고 6회 토론토 강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스리런포를 얻어맞았다.

텍사스는 7회 1점을 따라붙는데 그쳤다. 텍사스는 총 5안타를 쳤다.

두 팀의 4차전은 13일 텍사스 홈에서 벌어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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