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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나카하타 기요시 감독(61)이 물러났다. 나카하타 감독은 3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이 끝난 뒤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일본 언론은 야쿠르트 스왈로즈, 요미우리, 요코하마, 독립리그를 거쳐 올시즌 오릭스 버팔로스 순회 코치로 일한 알렉스 라미레스(41), 요미우리 에이스 출신인 구와타 마스미(47)가 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역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 외국인 타자로 꼽히는 라미레스는 오릭스의 차기 1군 타격 코치 후보이기도 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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