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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2,3,4점 홈런. 역대 최초 9타점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9-20 16:20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이 사이클링 홈런에 솔로포만 남겼다.

박석민은 20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투런, 스리런포에 이어 만루포까지 터뜨렸다. 1회초 투런포를 쏘아올린 박석민은 4-6으로 뒤진 3회초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13-6으로 앞선 5회초 1사 만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홈런 3개로 무려 9타점을 쓸어담았다. 9타점은 역대 개인 한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이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일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과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박석민이 6회 1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1루에서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석민.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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