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2사 만루 넥센 박현도가 좌월 만루포를 치고 들어오며 정수성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2승 9패 방어율 3.53의 장원준을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12승 6패 방어율 3.54의 밴헤켄이 선발 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08/
넥센 박헌도가 8일 두산전에서 생애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박헌도는 팀이 3-0으로 앞선 3회말 2사만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을 상대로 좌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9호 만루홈런이다. 넥센은 3회 현재 7-0으로 앞서 있다. 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