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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 출전해 병살타에 그쳤다. 그러나 팀은 승리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8푼7리에서 2할8푼6리(384타수 110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팀은 7대1 승리를 거두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피츠버그 에이스 선발 게릿 콜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6승(8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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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9-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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