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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2사 2루서 2루주자 김강민이 김성현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와 김용희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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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SK)이 782일 만에 9번으로 출전한다.
김용희 SK 감독은 6일 인천 넥센전에 이명기(지명타자)-김성현(유격수)-최 정(3루수)-정의윤(좌익수)-박정권(3루수)-이재원(포수)-브라운(우익수)-박계현(2루수)-김강민(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강민은 전날까지 7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6리, 3홈런 21타점 34득점을 기록 중이다. 4년 간 56억을 받는 FA 계약을 했지만 부진하다. 그가 가장 최근 9번으로 경기에 나선건 2013년 7월16일 인천 넥센전이다.
한편 장염 증세로 고생한 최정은 3경기 만에 선발 출전이다.
인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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