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엔트리 확대, 이병규 콜업, 임지섭은 없다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09-01 15:54 | 최종수정 2015-09-01 15:54


201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확대 엔트리에 맞춰 1군에 올라온 LG 이병규가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넥센 염경엽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LG는 선발투수로 8승 8패 방어율 4.70의 루카스를 내세웠다. 넥센은 10승 8패 방어율 4.14의 피어밴드가 선발 등판한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9.01/

LG 야구의 미래로 불리는 임지섭(20)은 9월 엔트리 확대에 맞춰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임지섭은 최근 퓨처스리그 등판에서 성적이 좋지 못했다. 제구 난조가 이어지면서 볼넷이 너무 많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1일 1군 엔트리 확대에 맞춰 투수 2명과 야수 3명을 등록시켰다.

투수는 최동환 이승현이고, 야수는 최고참 이병규(등번호 9번) 내야수 박성준 그리고 포수 김재성이다.

이병규는 지난 5월 20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말소된 이후 약 3개월만에 등록됐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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