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개인 통산 200홈런과 함께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7회말 1사 1루서 LG 투수 이동현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142㎞의 높은 직구를 밀어쳐서 넘긴 홈런.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올시즌 30홈런과 함께 100타점을 넘어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아울러 개인 통산 200홈런도 돌파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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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포항 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2사 2,3루서 삼성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포항=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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