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히메네스가 달아다는 투런포를 날렸다.
히메네스는 3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3회초 회심의 투런홈런을 쳤다.
4번-3루수로 선발출전한 히메네스는 1회초 첫타석에선 1사 2루서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3회초 무사 1루의 기회에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데뷔 등판을 한 삼성의 선발 장필준은 히메네스에게 홈런을 허용한 뒤 김기태로 교체됐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루서 LG 히메네스가 좌월 2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7.02. |
|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