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화, kt상대 시즌 첫 선발전원 안타 달성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8-21 20:29 | 최종수정 2015-08-21 20:29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7연패에 빠졌던 한화 이글스 타선이 다시 뜨겁게 타올랐다. 올해 첫 선발 전원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탈보트와 NC 이태양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 김경언이 1회 NC 이태양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득점하며 김태균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김경언.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8
한화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7번 최진행이 우전안타를 치면서 선발 전원안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48번째이자 한화로서는 처음으로 달성한 '선발 전원안타' 기록이었다. 한화는 이날 조인성이 2회와 4회에 연타석 2점 홈런을 치는 등 6회까지 6-2로 점수차를 벌리며 7연패 탈출의 청신호를 켰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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