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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외국인 타자로 꼽히는 NC 에릭 테임즈가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SNS에 축하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어 "오늘은 한국의 광복절입니다. 한국은 70년간 많은 어려운 일들을 겪어왔습니다. 야구 또한 많이 힘든 길이며 많은 즐거움과 행운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무엇을 열심히 한다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기회가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라고 썼다.
테임스는 "저는 한국이 미국 집처럼 편하게 느껴지고 이렇게 행복한 곳인 줄 몰랐다. 감사합니다 한국(여러분)"이라면서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2000년 현대 박재홍에 이어 15년 만에 30-30 클럽도 눈앞에 두고 있으며 KBO 사상 첫 40-40까지 거론되고 있다.
인성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테임스는 광복절 메시지로 또 한번 팬들에게 감동은 선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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