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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수호신' 오승환(33)이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는 괴력을 뽐냈다.
오승환은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35세이브. 이 부문 센트럴리그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하며 40세이브를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은 2.91이다. 특히 지난 8일 요코하마 전부터 5경기 연속 등판해 모두 세이브를 올리며 '여름사나이'다운 쾌투를 선보이고 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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