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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김택형와 NC 이태양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넥센 박병호가 1회 NC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41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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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병호의 홈런포가 멈추질 않는다. 박병호는 12일 NC전 1회말 시즌 4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경기를 포함해 3연타석 홈런이다. 1-3으로 뒤진 1회말 NC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2사후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중월 홈런을 때려냈다. 팔을 몸통에 붙인채 가볍게 방망이를 휘둘렀다. 볼은 총알처럼 펜스 밖으로 사라져 버렸다. 1회초 모창민의 투런 홈런을 묶어 3득점한 NC지만 곧바로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박병호는 11일 NC전 5회 우중월 홈런, 8회 좌중월홈런을 터뜨렸다. 3연타석 홈런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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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넥센 김택형와 NC 이태양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넥센 박병호가 1회 NC 이태양을 상대로 시즌 41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염경엽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병호.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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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통산 42호, 박병호 개인으론 두번째 3연타석 홈런이다. 박병호의 첫 3연타석 홈런은 2014년 9월 4일 목동 NC전에서 나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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