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밴헤켄 상대로 27호 홈런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5-08-09 18:21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 2차전이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무사 삼성 최형우가 우월 솔로포를 치고 달려나가며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KIA는 선발투수로 1패 방어율 9.64의 임기준을 내세웠다. 삼성에서는 11승 4패패 방어율 3.11의 피가로가 선발등판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7.22/

최형우(32·삼성)가 시즌 27호 홈런을 폭발했다.

최형우는 9일 대구 넥센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 2사 1루에서 넥센 선발 밴헤켄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볼카운트 1B1S에서 몸쪽 높은 공을 잡아 당겼다. 지난 6일 포항 SK전 이후 2경기 만에 나온 대포. 8월 들어서는 3개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대구=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